찬양과 율동: 나는 작은 섬김이/ 예수님은 나의 왕/ 하나님이 찾으시죠/ 변함없이 말씀: 복 있는 자 1(마 5:1-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계절이네요. 2019년이 시작되었는데, 성경 속에 예수님이 '복'있는 자를 뭐하고 하셨는지 한번 들어보아요. 팔복이라고 마태복음에 나오는데요, 이번주는 첫 시간으로 먼저 나온 두 개의 복을 알아볼게요. 첫째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면, 세례 요한을 볼 수 있어요. 예수님 오실 길을 예비하면서 그 마음엔 온통 하나님의 나라만을 그리고, 기다리며 살았죠. 하나님의 은혜만 구하는 마음, 무엇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면 만족하다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이에요. 둘째로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래요. 예로 다윗 왕이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구요. 내가 잘못했다고 나의 잘못을 주님께 고백하고, 잘못을 한 사람에게 사과하고, 나의 잘못으로 인해 내가 슬퍼하면서 돌이키려 노력한다면 예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해 주시는데 이것이 바로 복이라고 하셨어요. 친구들도 복 받은 자로 살고 싶죠? 새해 복 많이 받고 싶죠? 가진 것이 많아서, 힘이 세고, 내가 멋지고, 잘나서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에 누리고 사는 사람이 바로 복 있는 사람임을 기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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