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율동: 참 좋으신 분/하나님 지켜주세요/날마다 말씀: 용서하는 요셉 (창 37-46) 야곱은 12명의 아들이 있었어요. 그 중에 요셉이라는 아들을 특별히 사랑해서 다른 형제들과 구별되게 사랑했어요. 멋있고 화려한 코트도 입혀 주었대요. 요셉은 형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받았는데, 자신이 꿈을 꾼(형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내용) 이야기를 함으로 형제들은 요셉을 더 미워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형들은 요셉을 애굽의 상인에게 노예로 팔아요. 요셉은 졸지에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며 옥에 갇히게 되요. 하지만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셨어요. 한편, 애굽의 왕 바로가 알 수 없는 꿈을 꾸면서 꿈 해석을 아무도 못하자 요셉이 왕의 꿈을 해석해 드려요. 그러면서 왕의 총애를 받아 총리가 되었어요. 요셉은 애굽의 식량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서 풍년에 이어, 흉년을 대비해요. 흉년이 되어 이웃나라에 사는 형제들이 식량을 사러 애굽으로 와서 요셉을 만나게 되어요. 요셉은 자신을 미워하고 애굽으로 팔아버린 형제들에게 어떻게 했기에 용서가 오늘의 제목일까요? 자신이 받은 고통을 그대로 되갚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잊고,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이 바로 용서하는 것이에요.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제들을 사랑하고, 용서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화해해서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힘은 일이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의 미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의 마음에도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렇게 용서하면 하나님이 좋은 길로 인도하셔요. 우리 어린이들도 요셉처럼 주변 사람들의 실수나 잘못을 용서해 주면서 살아요!! *설교 reference: 'the Jesus storybook bible' (zonder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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