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율동: 복음을 심었습니다/싹트네/주의 자비가 내려와 말씀: 룻 이야기(룻기) 오늘은 Mother's day에요. 한국에는 어버이 날을 기념하는데요, 오늘은 성경에서 어미를 공경한 여인의 이야기를 같이 나눠요. 옛날 옛날, 다윗의 증조 할머니의 이야기에요.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는 유다 베들레헴에 살다가 모압으로 이사해서 살았어요. 그들에겐 두 아들과 각각의 며느리가 있었어요. 모압 여인 오르바와 룻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나오미의 남편과 두 아들이 모압에서 죽어요. 그렇게 해서 살아가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고향으로 보내고 홀로 자신의 고향, 유다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늙은 시어머니 홀로 남게 되자, 룻은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고, 또한 이방 여인임에도 하나님을 섬기기로 택해요. 그렇게 해서 룻은 나오미와 함께 유다로 가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이삭을 주우며 살아요. 하나님은 룻을 축복하셔서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여 오벳을 낫게 하시고, 오벳은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에요. 우리도 룻이 나오미에게 한 것처럼, 부모를 공경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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