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본문: 1 Kings 21:1-4 제목: Yes, Contentment 요약 밑에 구멍이 크게 뚫린 컵에는 물을 채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컵은 물을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물이 아니라 컵입니다. 오늘 이야기에는 아합 왕이 등장합니다. 왕이었으니까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왕궁 근처에 있는 나봇 이란 사람의 포도원을 보니까 탐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갖고자 했지만 나봇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비싼 값이어도 팔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앓아 누웠고, 그의 삶은 비참해졌습니다. 그런 그를 본 아내 이세벨 왕비가 거짓 모함으로 나봇을 죽게 만들고 아합 왕이 그 포도원을 갖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럼 그의 삶은 좋아졌을까요? 아닙니다. 원하는 포도원을 가진 그의 삶에는 하나님의 저주가 선포되었습니다. 더 비참한 삶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 갖지 못한 것, 나에게 없는 것에 관심을 갖기가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것을 가져도 우리 삶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욕심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갖고자 하는 대상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물이 아니라 컵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자족하라 권고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족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자족은 뭘까요? 자족은 내가 가진 것으로 행복하기로 다짐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되는 방법입니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채울 무엇을 구하지 말고, 내 욕심을 버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한 주 동안 내가 원했던 것들을 생각해 보고, 자족하기로 결단하길 바랍니다! [광고] 1. 2019 VBS가 6월 21-23일 진행됩니다!!! 2.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Samuel Scripture Reading: Sean Offering and Prayer: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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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본문: Numbers 11:1-4 제목: No Complain 요약 사람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마음과 생각이 바뀝니다. 그래서 종이에 찍힌 점을 보다가 종이를 못 보게 되기도 하고, 컵에 담긴 물이 충분해도 적다고 생각해서 불평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광야에 나와 있습니다. 나온지 1년이 지났어요. 그런데, 그 동안 잘 살았고, 감사한 일이 많이 있었어요. 애굽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셨고, 홍해도 건넜고, 필요할 때 물과 양식도 주셨고, 무엇보다 가나안 땅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이 가나안으로 가기 시작할 때 그들은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물이 없다고, 음식이 맛이 없다고… 그런데, 이런 불평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불을 보내셨어요. 마치 우리가 잘못하면 부모님이 혼내시는 것과 같지요. 깨닫고 돌아오라고요.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을 할 일이 생기면 ‘No Complain’ 이라고 하고 감사할 것을 생각하고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작정해요! [광고] 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Siwoo Scripture Reading: Noah Offering and Prayer: Jua [말씀]
본문: Exodus 20:12 제목: Honor Your Parents 요약 오늘은 Mother’s day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드도 만들고 어머니께 여러가지 방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왜 감사하시나요? 대부분 어머니께 감사하는 이유는 어머니가 우리를 낳아서 기르고 모든 것을 도와주시고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만약에 여러분의 어머니가 여러분을 낳지 않았거나, 다른 엄마와 비교해서 도움이 덜 되거나, 덜 친절하고 덜 희생적이면 어떨까요?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유를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단지 부모를 공경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부모는 어떠했을까요? 그들의 부모는 애굽에서 종이었습니다. 그들의 부모는 자식들에게 종의 신분을 물려주었고, 좋은 것을 해주지 못했고, 또 그들을 지켜주지도 못했습니다. 광야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광야의 경험이 없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광야에서는 행진의 속도도 느려지고, 또 음식을 봉양받아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모세만 해도 그의 어머니가 그를 버려야했었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다 아시지만 그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고 합니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오래 살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더해 주실 뿐입니다. 우리는 부모의 자질을 판단하거나 부모를 비교해서 감사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잘 한 행동 때문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모를 통해 태어나 자라게 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공경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Mother’s day에 어머니의 행동과 자질이 아니라 어머니의 어머니 되심에 감사하고 순종하는 어린이들 되기 바랍니다^^ [광고] 1. 오늘은 전교인 Cookout을 합니다. 2. 정한나 선생님이 5월 17일 금요일에 대학을 졸업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Angelina Offering and Prayer: Eliot [말씀]
본문: Numbers 9:17-23 제목: Better than a Google Map 요약 우리가 해 본 적이 없는 일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잘 아는 사람, 이미 경험 해 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캠핑을 처음으로 간다면, 다녀온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실수를 줄이고, 고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르는 길을 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누가 알려주는 길을 기억해서 가는 것도 쉬울 수도 있고 낭만적일 수 있지만, 사실 요즘엔 Google Map을 보고 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안전하고 제대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영생의 소식이 전해졌고, 그것을 붙잡는 사람이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배워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은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럼 새로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문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길도 모른채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광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길을 몰라도, 혹은 길을 잃어도 google map 이 있으면 길을 찾는 것처럼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디로 언제 어떻게 가야할지 몰랐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낮에 구름기둥과 밤에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보호하셨습니다. 마치 준비가 하나도 안 된 캠핑을 나왔는데, 경험자가 내 몫까지 다 준비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이 새롭게 살아야 하는 원리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이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 영생을 가진 사람의 삶의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하고, 주일 성경공부에 집중하면서, 또 새롭게 시작되는 금요일에 성경공부를 통해서 우리의 갈 길을 바로 알아 그 길을 함께 걸어가길 축원합니다! [광고] 1. 오늘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2. 다음주일은 전교인 Cookout을 합니다. 3.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Joshua Scripture Reading: Samuel Offering and Prayer: S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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