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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9장 35-38절 우리 어린이들이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일은, 나이는 물론이고 그 외의 어떤 외적인 요소와는 상관 없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며, 해야만 하는 것, 또한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를 고치는 사역을 하시면서, 여전히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죄 속에 살아가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목격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시면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추수할 일꾼이시라는 선포입니다. 우리는 복음이 필요한 병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는 자들이었는데, 추수할 일꾼이신 예수님 덕분에 복음을 접했으며, 목자를 만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혹시라도 다른 병자, 다른 길 잃은 양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위하여… 내가 먼저 예수님을 잘 믿고, 복음 선포의 통로인 교회를 위해 작게나마 노력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6:28-29) 그리고 예배와 관련된, 복음 전파와 관련된 그 어떤 일이라도 겸손히 감당한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의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에 집중하며, 유년부실을 비롯한 교회를 깨끗이 사용하고, 서로를 잘 섬기는 것… 그러면서도 이 일들을 하나님 앞에 자랑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의지하는 것.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 나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Haniel Scripture Reading: Nathaniel Offering & Prayer: Daniels 2. 5월 22일 주일, 친교 시간 식사 후 오후 1시에PTA 모임을 갖습니다. 유년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한 분도 빠짐 없이 꼭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8장 5-10, 13절 오늘은 백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큰 믿음”에 대해 배웠습니다.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와서, 중풍병으로 누워 있는 자신의 하인을 치유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집으로 오지 마시고 말씀으로 명령만 하시면 된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백부장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그 하인은 즉시 나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던 큰 믿음의 요소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라고 했던 고백입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죄인됨, 부족함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까지 찾아 오시는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나 자신의 죄성, 부족함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있는 자의 첫 번째 자세입니다. 두 번째,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이심, 그리고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었기에 할 수 있었던 고백이지요. 종합하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음과 동시에, 우리 주님의 전능하심, 무한하신 능력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의지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던 “큰 믿음”입니다. 다만, 이것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선물로 주셔야만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우리 모든 밀알 식구들에게, 이러한 큰 믿음이 선물로 주어졌길, 주어지길 기도합니다. ^^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Kailyn Offering & Prayer: Haniel 2. 신앙교육의 출발점은 각 가정입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학업만큼, 교회생활과 신앙도 매일매일 부모님들께서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배운 말씀] 누가복음 18장 9-14절 오늘은 기도의 자세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예로 들어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않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자신을 자랑하고 높이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며 죄인임을 고백한 세리가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그 어떠한 종교적인 행위도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을 수 있는 요소는 없습니다. 우리를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요소는 단 하나,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희망 없음을 깨닫고 인정할 때, 그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입니다. 기도의 길이, 내용, 화려한 미사여구들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할 때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자신의 약함과 죄성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고백하는 것은, 비단 기도할 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겸손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Mia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Kaily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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