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13장 44-46절
오늘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대해 배웠습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에 대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직접 해 주셨는데, 그 묘사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밭에 감추인 보화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 묻혀 있었던 보물상자를 발견했는데, 그게 본인의 전재산보다 크다면, 그는 주저하지 않고 전재산을 팔아서 그 보화가 묻힌 밭을 살 것입니다. 천국은 그 정도로 소중한 곳, 가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천국에 가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즉, 감추인 보화를 찾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보화를 얻어내기 위해 전 재산이라도 팔아야 합니다. 나의 유일한 천국 통로이신 예수님을 믿게 된 이상, 그분을 위해 돈, 시간, 건강 등 무엇을 투자한들 아깝겠습니까? 천국 비유의 두 번째 묘사는,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찾아 헤맨 끝에 그것을 찾아낸 상인과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던 것을 발견한 이상, 상인은 전 재산을 팔아서라도 그것을 얻어내고야 맙니다. 이 일을 바로 천국 가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천국으로 데려갈 우리를 찾아 내셨고, 우리를 천국 보내시려고 가장 소중한 목숨을 내어 주셨지요. 천국은 단순히 ‘좋은 곳’이 아닙니다. 그 무엇보다도 좋은 가장 소중한 곳이며, 우리를 위하여 목숨 바치신 그 예수님의 값진 희생이 지불된 곳입니다. 천국을 기억할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Joshua Scripture Reading: Kailyn Offering & Prayer: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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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25장 31-46절
오늘은 이 세상 마지막 날, 즉 종말에 있을 심판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각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십니다. 오른쪽에는 양을, 왼쪽에는 염소를 두십니다. 양들에게는 예수님을 대접했으므로 천국, 염소들에게는 대접하지 않았으므로 지옥을 판결하십니다. 그런데 반응은 반대입니다. 양들은 자신들이 언제 예수님을 대접했냐고 묻고, 염소들은 자신들이 분명히 예수님을 대접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자신에게 한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양들을 천국으로, 염소들을 지옥으로 보내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나도 예수님을 돕는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와야지” 하며 선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적용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미 마음 속에, 선행을 하면서도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습니다. 실제 심판 날에 어떤 말을 하게 될까요? 염소와 같이, “저는 예수님을 도왔습니다” 라고 고백하게 되겠지요. 선행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이웃이라면, 당연히 불쌍한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신앙인으로서 더 열심히 선행을 한다면, 그것도 더 좋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오늘 말씀은 선행에 대한 말씀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는 예수님을 도울 수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미 받은 자들이지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에서 배웠던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참 이웃으로서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그 도움을, 이제는 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양들이 해야 할 행동이 아닐까요? 우리는 이미 양입니다. 어떤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양이 되고 염소가 되는 운명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25:34) 라고 말씀하신 것이 그 근거입니다. 그러므로 양으로서, 아직 자신이 양인지 모르는 이를 찾아가서 “당신도 양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양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인 줄 믿습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Mia Offering & Prayer: Haniel 2. 이번 주 숙제는 마태복음 6장 33절입니다. [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25장 14-29절
오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우리가 가진 믿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 곳으로 잠시 출타하는 주인이 세 명의 종에게 돈(달란트)을 맡겼습니다.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씩을 맡겼는데.. 처음 두 명은 각자 자신이 받은 돈으로 장사를 해서 이윤을 남겼고, 마지막 한 달란트를 받았던 종은 땅에 묻었다가 이윤 없이 원금 만을 주인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주인은 이윤을 남긴 두 종을 칭찬한 반면, 원금 만 가져온 종을 책망하며 가진 것을 빼앗고 내쫓았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종들이 얼마나 큰 이윤을 남겼는지, 혹은 이윤을 남겼는지 아닌지의 여부가 문제가 아닙니다. 주인이 맡겨 놓은 돈으로 장사를 한 종들은 주인의 인격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혹시 이윤을 남기지 못해도 주인이 자신들을 나무라거나 내쫓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본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한 달란트를 받았던 종이 주인에게 하는 말을 보면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 25:24-25) 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정도로 이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인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돈을 잃으면 혼날까봐 땅에 묻었다가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이에 대하여, “그렇게 내가 이윤을 중시하는 줄 알았으면 은행에 맡겼다가 이자라도 얻었어야지!” 하고 책망한 후에 내쫓습니다. 그는 주인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윤을 남기지 않으면, 혹은 맡기신 것에서 손해를 보면 화내며 혼내는 것으로 주인의 인격을 오해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들은 주인의 인격을 믿었습니다. 혹시 손해를 보더라도 혼내지 않으실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장사했고, 그 결과물을 있는 그대로 주인 앞에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혹시 우리가 우리 인생 속에서 반드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야만 기뻐하시는 분으로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도움이 되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스스로 얼마든지 이윤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진짜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인격에 대한 믿음입니다. 자신의 아들까지도 아낌없이 내어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으신 하나님”으로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두 종들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모든 영광과 존귀를 알아서 받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좋으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그 전능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참된 믿음이 우리와 우리 어린이들에게 잘 자리잡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Haniel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 Prayer: Nathaniel 2. 이번 주 숙제는 마태복음 25장 40절입니다. [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7장 24-27절
오늘은 “말씀 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먼저,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 5:3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는, 예수님의 말씀과 삶, 그리고 그것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에 대한 기록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말씀 대로 사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단 하나,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 구원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한 번 결정하신 우리의 구원을 절대 번복하지 않으십니다.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고, 그러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마지막 날에는 반드시 멸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반석이 아닌 모래 위에 그 집을 지었기 때문이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지금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있는 중인 줄 믿습니다. 즉, 말씀 대로 살아가는 중이며,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 은혜를 깨달아 감사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Kailyn 2. 이번 주 숙제는 고린도전서 12장 5절입니다. |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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