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본문: Philemon 1:8-19 제목: Forgive and Forgiven 요약 오네시모라는 종이 있었습니다. 그의 주인은 빌레몬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네시모는 종으로 사는 일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몰래 주인의 집에서 돈을 훔쳐서 도망쳤습니다. 멀리 멀리 로마까지 도망을 갔습니다.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갔지만, 사실 그의 삶은 가난과 도망자의 신분,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울을 만났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자기 잘못을 회개하고 성실히 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바울은 계속 데리고 있으면 유익하겠지만, 성실하게 변한 오네시모를 원주인에게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바울과 오네시모의 주인인 빌레몬은 아는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편지를 씁니다. 당시 법에 따라 오네시모는 죽거나 낙인이 찍혀서 살아가야 했는데,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자기 자신을 영접하듯 영접하고 받아주기를 청합니다. 물론, 그에게 입은 손해는 자신이 배상하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죽을 죄를 지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또 그를 위해서 자기 손해를 감수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네시모는 편지를 가지고 갑니다. 죽을 수도 있었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받기 위해 용감하게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우리도 잘못하면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용기있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우리들도 바울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도와주어야 하며, 오네시모처럼 용기있게 잘못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광고] 1. 다음주 예배위원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and Prayer: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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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본문: 1 John 3:1-3 제목: Father God 요약 이솝우화 중에 산책을 나간 엄마게가 아이게가 옆으로 걷는다며 나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아기게는 엄마에게 그럼 가르쳐 달라고 했고, 엄마는 가르쳐주려고 했으나 본인도 옆으로 걷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할까요? 바로 아기는 엄마의 행동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기 위해서 값비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은 우리를 의심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이 분명한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분명한 사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아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자녀처럼 사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깨끗하심처럼 우리를 깨끗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짓지 않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과 행동으로 상처주지 않고 가족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어린이들 되기 바랍니다. [광고] 1. 다음주 예배위원 Service Prayer: Eliot Scripture Reading: Jua Offering and Prayer: Nathaniel [말씀]
본문: Mark 14:22-26 제목: The Holy Communion 요약 우리가 하는 예식 중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빵과 포도주(포도주스)를 가지고 예수님을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읽은 것처럼 예수님이 붙잡혀서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시기 전날 저녁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식사 후에 떡을 가져오셔서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잔을 가져오셔서 붉은 포도주를 주시면서 마시게 하신 후에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본문에 보면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이것을 한 번 하시고 끝이 아니라 계속 하도록 하셨습니다. 왜 일까요? 우리는 계속 성찬식이라고 부르며 이것을 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 성찬식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신 몸과 피를 우리가 기억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참여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려주고 참여하게 합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참여하며 그 죽으심을 전파할 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여 성도들과 하나됨을 기억하고 나중에 예수님과 함께 다시 그 식탁에 참여할 것을 기억하며 소망을 갖는 것이 바로 성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행합니다. 물론, 어린이들의 경우 장난으로 참여할 우려가 있어서 현재는 세례를 받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도 이 의미를 알고 예수님의 죽으심에 함께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광고] 1. 오늘 방문한 하윤이 남매를 환영합니다. 2. 다음주 예배위원 Service Prayer: Joshua Scripture Reading: Samuel Offering and Prayer: Noah [말씀]
본문: Romans 16:3-5 제목: I believe in the Holy Catholic Church 요약 교회라는 말을 들을 때에 우리는 대부분 건물, 즉 예배드리는 장소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교회는 장소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5절은 교회가 집에도 있다고 합니다. 집이 커서 그 집안에 교회 건물이 있는 게 아니라 교회가 공동체이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모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단어도 건물을 말하지 않고 사람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클럽 같은 단어가 교회라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교회로 부르심을 입습니다. 그래서 에배네도는 그리스도를 믿고 바로 교회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사랑하며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분문의 3절에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바울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사랑하며 섬김으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오늘 본문 뿐 아니라 그 전후로 계속해서 여러 사람에게 서로 문안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교회는 한 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모임의 수가 하나가 아니라 모든 모임이 한 분 하나님 안에서 하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신경을 통해서 거룩한 공교회를 믿는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교회 안에서 하나되어 서로 사랑으로 섬기며 함께 자라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광고] 1. 다음주 예배위원 Service Prayer: Jua Scripture Reading: Nathaniel Offering and Prayer: Si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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