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로운 교재로 성경공부와 말씀을 진행합니다.
[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19장 16-30절 한 젊고 부자인 관리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묻습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는 돈이 많고, 관리직에 있는 유능한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십계명의 5-10계명을 잘 지킨 종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것을 소유했지만, 영생을 소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한 댓가를 지불하겠다는 계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댓가는 더 큰 것이었습니다. 그가 계명을 다 지켰다고 했을 때 예수님은 그럼 너는 영생을 가질 것이다 말씀하시지 않고,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은 무엇을 함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계명을 겉으로 잘 지킨다고 해도, 속으로 완전히 지킬 수는 없습니다. 살인하지 않았지만, 살인의 결과가 무서워서 안했을 뿐이지 그만큼 미워했었고, 도둑질을 하지 않았어도 가지고 싶었지만 실행을 못했을 뿐, 모든 사람은 계명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분... 완전히 계명을 지키신 분이 계십니다. 겉으로뿐 아니라 마음으로, 억지로가 아니라 사랑으로 계명을 완전히 이루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살인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죽도록 찌른 사람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셨고,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주심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따르는 것이 바로 영생의 길임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젊은 관리는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해서 결국 예수님을 떠나갔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은 매일의 삶에서 그 분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다짐해 보았습니다. [광고] 2017년 VBS는 8월 24-26일 (목-토)에 교회에서 합니다. 모두 참석하도록 해 주세요~ 다음주일 예배 섬김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Service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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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말씀]
오늘은 아이들과 요한복음 5장 1-9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병이 낫고자 서로 경쟁하면서 살았습니다. 남들을 이기고 가장 먼저 들어가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경쟁구도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결코 남들보다 앞설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38년이나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께 자신이 그 경쟁구도 시스템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소망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베데스다 연못에 들어가서 병이 낫는 것.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이 그 시스템 속에서 이기게 하심으로 그를 도우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스템을 넘어서서도 진정으로 그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바로 병을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세상에서도 남들보다 빠르고 남들보다 똑똑하고 남들보다 부유하게 되길 요구받거나 그것이 전부인양 살아가도록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예수님의 도움을 통해서 이 시스템 상에서 더 앞서길 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실 때에, 우리는 남들보다 더 잘하려는 시스템을 넘어서서 각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깨닫고 그것을 알고, 그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소망이 경쟁사회에서 승리하거나 승리할 수 있는 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되시길 소망하며 그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일은 야외예배를 갑니다. 운동할 수 있는 복장으로 시간에 맞춰서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된 은희권 목사입니다. 이제 곧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VBS 일정이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주중에 부모님들과 단톡방을 통해서 날짜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정하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방학이 끝나가는 8월 마지막 주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설교내용 본문: 로마서 1:16-17 요약.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복음이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율법을 지키는 의인을 구원해야 옳다라고 생각했을테고, 헬라인들은 지혜로운 자, 남들보다 나은 사람을 구원해야 옳다라고 했지만, 이 복음은 율법도, 지혜도, 선행도 아닌 믿는 자를 구원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것이 옳습니까? 바로 17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의' 때문입니다. 일반적은 '의'의 개념은 분명히 죄인이 벌을 받고 의인이 구원을 얻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아무도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분이 죄인을 대신해서 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대신에 의로움을 얻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이며 하나님의 능력이고, 그래서 이것이 바로 복음 (기쁜 소식) 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 아이들이 감사로 믿음으로 살고, 그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하며 살 수 있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 예배순서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Haniel Offering: Samuel |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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