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말씀] 이사야 7장 14절; 마태복음 5장 1-12절; 로마서 1장 1-7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연합예배로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His name shall be called"와 "크리스마스의 복음" 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진 말씀을.. 부모님과 아이들이 집에서도 한 번 더 나누면서, 성탄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아름다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Samuel 2. 이번 주 숙제는 요한복음 6장 35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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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1장 18절 – 2장 12절 성탄절을 앞둔 대림절 기간을 지나며, 우리 아이들과도 예수님에 대한 직접적인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일에 대한 성경 기록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첫째는, 예수님의 이름과 별명입니다. 그 이름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별명인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서 이 세상에 오셨으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잉태 및 탄생 과정 속에 나타난 초자연적인 현상들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혈통(남자)을 물려 받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하나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직접 알려 주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예수님은 단순하고 평범한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아들 하나님이시며,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분이 자신의 이러한 사역들을 감당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 성탄절입니다. 단순한 휴일, 선물 받는 날로 기억되는 성탄절이 아니라, 나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아들 하나님,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성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Kailyn Scripture Reading: Mia Offering & Prayer: Joshua 2. 이번 주 숙제는 로마서 8장 31절입니다. [오늘 배운 말씀] 사사기 7장 1-25절 지난 주에 이어 기드온 이야기를 함께 배웠습니다. “300 용사” 이야기로 유명한 기드온이고, 바로 그 이야기가 오늘 본문의 말씀이었습니다. 사실, 기드온과 함께 했던 300명은 용사라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대적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기드온이 모집한 사람은 총 32,000명이었습니다. 적군의 숫자는 135,000명. 숫적 열세에 놓인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10,000명으로 숫자를 줄였는데도 여전히 많다고 하십니다. 이 정도의 열세인데도, 혹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시면 그 승리가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자랑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숫자를 줄이는 방법은, 냇가에서 물을 마시는 방법이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물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신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 보내고,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 300명 만을 기드온과 함께 싸우도록 했습니다. 이 300명은 사실 용사가 아니라 겁쟁이들이었습니다. 싸울 준비로서가 아니라, 언제 적군이 쳐들어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편안하게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마음껏 물을 마시지 못했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준비 되지 않은 자, 자격 없는 사람을 사용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위대하심을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최선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약한 죄인인 나 자신을 깨닫고 고백하며 십자가를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드온과 그의 300용사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십자가를 온전히 의지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Mia Scripture Reading: Kailyn Offering & Prayer: Daniel 2. 이번 주 숙제는 마태복음 1장 21절입니다. [오늘 배운 말씀] 사사기 6장 11-40절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를 지난 주로 마무리하고, 이번 주부터는 사사기 말씀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배웁니다. 오늘은 기드온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기드온은 여러 사사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사였습니다. 특히 “기드온의 300용사”는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알 정도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위대한 것 같은 기드온도, 실제로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우리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우상 파괴하는 일을, 사람들이 두려워서 낮이 아닌 밤에 몰래 했고.. 하나님과 직접 대화까지 할 정도로 하나님의 존재를 눈 앞에서 확인했던 그가, 하나님을 두 번이나 시험합니다. “정말 약속을 지키시겠다면 증거를 보여주세요. 양털만 젖고 주변 땅은 안 젖도록 그 위에만 이슬을 내려 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시험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보란듯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해달라는 것이었고, 하나님은 또 그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도대체 이런 불신앙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위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누가 진짜 영웅인가? 기드온을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대답은 NO 입니다. 진짜 영웅은 부족하고 죄 많은 기드온을 사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모자라고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무조건 성공인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기드온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잘못된 다짐이 아니라, 내가 아무리 겁 많고 부족하고 모자라도, 참 영웅이신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진짜 영웅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어 주신 예수님이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참된 영웅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Kailyn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 Prayer: Mia 2. 이번 주 숙제는 고린도전서 1장 27절입니다. |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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