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본문: 1 John 1:1-2 제목: The Humanity of Jesus 요약 우리가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베푸셨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강조하다 보면 때때로 우리는 예수님이 ‘사람’ 이심을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사람이신 것을 확실히 알았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았고,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시기 위해서 많은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한 가지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예수님은 또한 인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배가고파서 드셨고, 일에 지쳐 피곤하셔 주무시기도 했고, 슬픔에 울기도 하셨고, 목이 마르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로 태어나서 자라셨고, 사탄에게 유혹을 당하기도 하셨고, 십자가의 고통이 아프기도 했으며, 창에 찔리면 피가 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를 대표하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에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을 대표해서 완전히 순종함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인간이 없어서 예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셔서 그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말씀처럼 예수님이 받을 영생을 우리가 받을 수 있도록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이 사셨던 예수님은 우리를 완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십니다. 우리의 약함을 탓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완벽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이 예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 주 보내기를 바랍니다. [광고] 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Joshua Scripture Reading: Noah Offering and Prayer: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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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본문: Isaiah 53:4-6 제목: At the Cross 요약 지난 시간에 우리는 우리가 다 죄인이고,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그냥 용서할 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죄인은 당연히 지옥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 분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른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는 두 개의 길이 교차합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에서는 길이 바뀔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지옥을 향해 가던 죄인이 천국을 향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접붙이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잘려나간 식물이 살 수 없지만, 살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나무에 붙여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접붙여지기 위해서는 원래 가지가 잘려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예수님 대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죄인이 지옥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며 그 기쁨을 전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광고] 1. 오늘 새로온 Olivia 를 환영합니다^^ 2.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Siwoo Scripture Reading: Eliot Offering and Prayer: Jua [말씀]
본문: Romans 6:20-23 제목: Fruits of Sin 요약 줄기에서 꺾여진 꽃은 며칠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죽게 됩니다. 살아는 있지만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죄인이 그러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죄는 ‘과녁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배웠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멀어진 것, 하나님의 뜻에서 떠난 모든 것을 말합니다. 땅에서 뽑힌 식물이 살아는 있지만 죽어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면, 뿌리가 뽑히고, 줄기에서 떨어진 것처럼, 살아는 있지만 죽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죽이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죄에 거하는 자가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결론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말하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죽어서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과 살든지, 영원히 하나님 없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든지 하게 됩니다. 왜 사랑의 하나님이 죄를 심판하십니까? 왜 용서하지 않으십니까?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를 때리고 욕하고 내 것을 빼앗았는데,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그 사람을 무조건 용서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이 사랑의 하나님은 모든 행동을 공의로 해결해 주십니다. 이것이 심판입니다. 그러니 모든 죄인은 죽고, 모든 사람은 심판을 받아 지옥을 가게 됩니다. 예수님도 지옥을 말씀하셨고, 베드로도 요한도 바울도 다가올 심판의 날을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지옥도 존재하고 심판도 있다’ 그럼 피할 길이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길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은 다음 시간에 나누겠습니다. [광고] 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Jua Scripture Reading: Nathaniel Offering and Prayer: Daniel [말씀]
본문: 1 John 3:4 제목: Oh, My Sin 요약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뭘까요? 하나님의 법은 우리에게 죄가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그 죄는 특별한 행위들 이면에 있는 관계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도 우리의 죄는 법이 없는 상태, 법을 떠나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규정된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떠난 것 자체, 하나님과의 관계가 떨어진 상태 자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다트를 던져서 맞추지 못하면 0점입니다. 10cm가 빗나가도 0점이고, 10m가 빗나가도 0점입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서 죄를 말하는 ‘하마르티아’도 그런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지 않은 모든 것은 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일을 하고, 합법적인 일을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하면 그것도 죄에 해당이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싸운 친구와 억지로 화해하는 것, 경험해 보았나요? 친구와 싸워서 감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화해하게 하면 가서 뽀로통하게 악수하고, ‘미안해’하고 안기도 합니다. 그런데 속으로 엄청 밉고 싫은 상황에서 그러게 하는 것은 진짜 화해가 안된 것입니다. 또는 관심이 없이 그냥 시키니까 대충 하는 것도 진짜 화해가 아닙니다. 관계의 개선이 없는 겉으로 포장된 행동은 착해보이고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도 죄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복음은 거기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고. 우리는 죄인인 것을 단순히 그런가보다 인정하지 말고, 실제로 내가 죄인인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은 사순절 첫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겸손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원합니다. [광고] 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and Prayer: No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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