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말씀] 마가복음 6장 34-44절 우리 아이들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니?” 하고 물어보면, 다양한 대답들을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오병이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에 대한 또 하나의 이미지, 개념이 형성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의 군중을 먹이신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이 수많은 군중들 앞에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당시 군중들은 물론이고 우리도 종종, 예수님이 단순히 많은 이들을 먹이신 사건으로만 기억하고 맙니다. 본문 전체를 보면,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은 모습임을 보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즉,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시며,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가르침에 이어 사람들의 굶주림을 기적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주심으로, 예수님 자신에 대한 가르침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며 증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 양을 자처하는 우리들이지만, 우리도 여전히 목자 없는 양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을 향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동정을 갖고 계시며, 그분의 십자가가 우리를 끊임없이 깨끗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그 안타까운 마음을, 우리도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 대하여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Haniel Scripture Reading: Kailyn Offering & Prayer: Olivia 2. 이번 주 숙제는 마가복음 12장 30-31절입니다. 각 가정에서 아이들의 영적 성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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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말씀] 누가복음 8장 4-15절 오늘은 “씨 뿌리는 비유”로 알려진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길가, 바위, 가시떨기, 좋은 땅.. 네 가지 토양에 떨어진 각각의 씨앗들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종류의 영적 토양, 마음의 토양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 부모님들은 어떠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은 어떨 것 같습니까? 이 비유의 말씀을 오해하는 많은 경우에, 좋은 땅이 되어 말씀을 제대로 받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적용합니다. 하지만 밭 스스로는 자신을 일굴 수 없습니다. 좋은 땅이 되고 싶고,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밭이 자신을 어찌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길가, 돌밭, 가시밭을 좋은 땅으로 일구는 일은 농부, 씨 뿌리는 자, 즉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사실, 우리 중에 온전히 좋은 땅인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말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길가의 모습도 보이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 말씀을 잊어버리고 마는 돌밭의 요소도 갖고 있으며, 때로는 세상에 파묻혀 결실하지 못하는 가시밭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족한 모습들을 다듬어 가기 위해 주님 앞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배에 집중하고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것은, 나는 좋은 밭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며, 점차적으로 나를 좋은 땅으로 만들어 말씀을 주시고 싹 트게 하시며 열매 맺게 하실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바라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 아이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학부모님들… 그러나 온전하고 완전하신 우리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온 몸으로 경험해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Mia Offering & Prayer: Kailyn 2. PTA 모임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나누었던 것처럼, 참 복음 안에서 은혜로 성장해 나아가는 우리 유년부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배운 말씀] 마태복음 11장 28-30절 우리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위로가 필요할 때, 어디서 어떻게 위로를 받을까요? 오늘은 우리의 참된 위로와 안식이신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 말씀은 매우 유명하고 친숙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예수님께서 참된 쉼, 휴식, 안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안식은, 마음의 평안, 여유, 위로 등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의지할 때 순간 순간 이러한 안식을 분명히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러한 종류의 위로들을 뛰어넘는, 궁극적인 안식을 의미합니다. 심리적, 정서적 안정은 곧 사라집니다. 다른 일이 생기면 또 다시 힘들어지고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 절대 깨어지지 않는 궁극적인 안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천국입니다. 영원하고 온전한 안식, 그 무엇으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는 완전한 안식, 천국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예수님을 의지하면, 바로 참된 안식인 천국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여러 환난을 만나고 고통과 고난을 당할 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이 천국을 바라보며 모든 것들을 믿음으로 감내할 수 있는 자들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곧 사라져 없어질 잠시 잠깐의 위로와 위안을 기대하며 집착하기보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안식인 천국을 사모하며 모든 것들을 능히 감당해내는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Kailyn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 Prayer: Mia 2. 5월 22일 주일, 친교 시간 식사 후 오후 1시에PTA 모임을 갖습니다. 유년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한 분도 빠짐 없이 꼭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배운 말씀] 요한복음 11장 17-44절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죽은 지 4일이나 지나 무덤에서 썩고 냄새 나는 나사로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를 살리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훌륭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수 있는, 즉 생명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부를 때, 그분이 막연한 어떠한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분이심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나사로의 상태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이미 죽었고, 이미 부패해서 냄새 나는 소망 없는 상태의 죄인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택하신 자신의 백성을 부르시고, 이미 죽고 부패하여 냄새 나는 소망 없는 우리가 그 부르심에 반응하여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 소망을 허락하신 예수님, 이 일을 이루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Mia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Samuel 2.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우리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께 효도하는, 즉 예수님 잘 믿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3. 5월 22일 주일, 친교 시간 식사 후 오후 1시에PTA 모임을 갖습니다. 유년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한 분도 빠짐 없이 꼭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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