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가정통신문

[말씀]
본문: 출애굽기 12장 5-14절
제목: Lord's Passover!
요약
9개의 이적을 보여주셨지만, 이집트의 왕 바로는 아직도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열번째 재앙을 보내십니다. 그것은 이집트의 모든 가축과 사람의 처음난 장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것은 이집트가 하나님의 장자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서)인 이스라엘을 핍박한 댓가로 받게 되는 심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심판을 피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위해서 어린 양을 잡아 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표를 보고 넘어가게(유월)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그 피가 꼭 필요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의 재앙들 중에서 하나님은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과 이집트 사람들을 구분하셔서 재앙을 내리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번 재앙에서 굳이 어린 양을 잡아서 죽이도록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바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 유월절을 기억하라고 하여 여러가지 장치를 주십니다. 그러면 왜 기억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왜 지금 우리는 유월절을 지키지 않습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양의 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구원의 자리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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