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오늘 배운 말씀] 민수기 20장 1-13절 지난 주에 이어 오늘 한 번 더, “불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불평을 잘 하나요? 이집트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 본격적인 광야 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머지 않아 마실 물을 모두 소진해버리는 바람에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들의 반응이 바로 불평이었습니다. 물을 달라는 기도, 기도 후의 기다림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를 벗어나는 과정 중에 하나님의 열 가지 재앙을 직접 목격했고, 홍해에서 다시 한 번 엄청난 기적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집트를 나오면서 부터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임재의 상징이었죠. 즉,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는 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아들 하나님 예수님께서 내 죄를 모두 짊어지고 죽어 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영생, 천국을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힘들어 하면서 나도 모르게 불평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없음을 탓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 똑같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쪼개진 바위 틈으로 흘러나온 물을 주셨습니다. 불평하는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흘러나온 생수,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러한 구원의 감격이 매 불평의 순간, 위기의 순간에 새삼스럽게 다시 기억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Nathaniel Offering & Prayer: Joshua 2. 이번 주 숙제는 누가복음 4장 8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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