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오늘 배운 말씀] 여호수아 10장 1-14절 지난 주에 이어, 기브온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여리고와 아이가 이스라엘에게 함락되었고, 전체 가나안에서 가장 강한 족속이었던 기브온은 속임수를 써 가면서까지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왕은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 왕들에게 연락하여 다섯 도시 연합군을 조직해 기브온을 공격합니다. 기브온은 화친 조약을 근거로 하여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여호수아는 약속 대로 그들을 돕지요. 이스라엘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대리자의 역할을 하는 여호수아였기에, 비록 기브온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맺은 화친 조약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자신의 약속처럼 신실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즉, 여호수아의 싸움을 대신 싸워 이겨 주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아닌 하나님의 직접 싸우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바로 “우박”과 “해와 달의 멈춤”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죽인 숫자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상대편의 숫자가 더 많았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하는 상대편을 끝까지 추격해 진멸할 수 있도록 해와 달이 멈추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우리 인생 속에서도 불가능한 일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과 불가능 앞에서도 우리는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에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결국 이루어 내시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이며, 그래서 더더욱 우리는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움 앞에서 불가능함 때문에 좌절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부족함을 회개해야 하며, 이러한 부족함과 죄성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날 구원하셨다는 복음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은혜가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줄 믿습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Joshua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Samuel 2. 이번 주 숙제는 이사야 24장 14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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