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오늘 배운 말씀] 누가복음 15장 3-7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확실한 것은,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속에서 우리에게, 직접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하셨고, 여러 일들을 통하여, 혹은 비유 이야기들로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백 마리의 양들 중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는 이야기는, 목자가 그 잃어버린 양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비유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이야기의 결론으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사실, ‘의인 아흔아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죄인 아닌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롬3:23). 본문에서 말씀하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마치 자신이 의인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죄인 한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잃은 양 한 마리”이자 “죄인 한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는 고백이 아니라, ‘너무 연약한 죄인이어서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는 희망이 없음’을 깨달아 고백하는 은혜가 삶 속에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Haniel Offering & Prayer: Joshua 2.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어린이주일은 어른들로 하여금 주님 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새롭게 불러 일으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유치부, 유년부 아이들의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들을 통하여, 학부모님들 각자가 주님 앞에 순수하게 다시 세워지는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2. 5월 22일 주일, 친교 시간 식사 후 오후 1시에PTA 모임을 갖습니다. 유년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한 분도 빠짐 없이 꼭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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