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오늘 배운 말씀] 마가복음 7장 14-23절 오늘은 우리 인간의 실존이 어떠한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존’이라고 하면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먼저 고민합니다.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입니다. 왜냐하면, 화를 면하고 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그러한 동기에서 나오는 바른 행동, 올바른 삶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우리의 실체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속에 선한 요소가 전혀 없는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으로는 절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외적인 요소가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사람 자체가 더럽고 악한 것이지, 다른 어떤 것 때문에 부정해진다고 핑계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그리고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르게 살게 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나를 용서 해주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어떻게 막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 아이들도, 어떻게든 복을 받아내기 위해 잘 살아보려는 잘못된 동기의 바른 삶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먼저 깨닫고,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목숨 버리며 용서 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앎으로 인해, 그 주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린 삶을 자발적으로 살아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Nathaniel Offering & Prayer: Joshua 2. 이번 주 숙제는 시편 46편 1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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