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오늘 배운 말씀] 요한복음 10장 7-18절
오늘은 다시 한 번, 우리의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양을 소유한 진짜 목자는, 이리가 양들을 공격할 때 목숨을 걸고 이리와 싸워 양을 지켜 냅니다. 그러나 삯꾼은 돈 받고 고용된 사람이기 때문에 양을 버리고 도망합니다. 양보다 자신의 목숨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자신의 양들을 이리로부터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자신의 양인 우리들을, 이리 즉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리보다 약해서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죽어야만 하는 그 자리에 우리 대신, 자신의 뜻에 따라 스스로 가셨던 것입니다. 반드시 죽음으로 갚아야만 하는 그 죄의 값을 우리 대신 기꺼이 치러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인이시기 때문이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자신의 목숨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목숨까지 던져가며 구원받은 예수님의 양인 우리들은, 참 목자이신 예수님의 목소리를 제대로 잘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육신의 정욕 때문에, 죄 때문에 예수님이 아닌 다른 목소리를 자꾸만 따라 갑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온전히 따라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필요하게 되며, 유일한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말씀에 더욱 집중하되, 그 말씀을 알 수 있는 것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덕분임을 알고 감사 넘치는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는 우리와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 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Nathaniel Scripture Reading: Daniel Offering & Prayer: Mia 2. 이번 주 숙제는 갈라디아서 5장 13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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