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가정통신문

[오늘 배운 말씀] 사도행전 5장 12-29절; 42절


계속해서 초대 교회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극심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꿋꿋이 말씀을 선포하며 전도했던 사도들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사도들은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끊임없이 죽음의 위협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계속 전도할 수 있도록 구해주셨습니다.
결국 사도들의 대부분은 순교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간 중간 있었던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기적적으로 구해주셨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기를 원하셨던 일들을 완수하기 까지는 반드시 지키십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갖가지 사건과 사고가 많고 질병도 예기치 않게 자주 발생하는 이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우리가 살아 있는 이유는,
이 땅을 살면서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무엇인가가 있기 떄문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기 전까지, 우리는 어떤 위험을 당하더라도 결국 다 이겨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힘쓰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 혹은 떄로는 위기 앞에서 사명을 포기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실패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실패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최선을 다해 죽는 날까지 사명을 다하되, 무엇보다도 실패 속에서 구원의 은혜를 끊임 없이 경험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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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주 순서를 맡은 어린이들입니다.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Mia
    Offering & Prayer: Kailyn
2. 이번 주 숙제는 야고보서 5장 16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