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일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된 은희권 목사입니다. 이제 곧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VBS 일정이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주중에 부모님들과 단톡방을 통해서 날짜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정하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방학이 끝나가는 8월 마지막 주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설교내용 본문: 로마서 1:16-17 요약.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복음이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율법을 지키는 의인을 구원해야 옳다라고 생각했을테고, 헬라인들은 지혜로운 자, 남들보다 나은 사람을 구원해야 옳다라고 했지만, 이 복음은 율법도, 지혜도, 선행도 아닌 믿는 자를 구원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것이 옳습니까? 바로 17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의' 때문입니다. 일반적은 '의'의 개념은 분명히 죄인이 벌을 받고 의인이 구원을 얻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아무도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분이 죄인을 대신해서 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대신에 의로움을 얻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이며 하나님의 능력이고, 그래서 이것이 바로 복음 (기쁜 소식) 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 아이들이 감사로 믿음으로 살고, 그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하며 살 수 있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 예배순서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Haniel Offering: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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