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년 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 10장 15-16절)
[말씀]
본문: 1 John 3:4 제목: Oh, My Sin 요약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뭘까요? 하나님의 법은 우리에게 죄가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그 죄는 특별한 행위들 이면에 있는 관계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도 우리의 죄는 법이 없는 상태, 법을 떠나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규정된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떠난 것 자체, 하나님과의 관계가 떨어진 상태 자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다트를 던져서 맞추지 못하면 0점입니다. 10cm가 빗나가도 0점이고, 10m가 빗나가도 0점입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서 죄를 말하는 ‘하마르티아’도 그런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지 않은 모든 것은 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일을 하고, 합법적인 일을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하면 그것도 죄에 해당이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싸운 친구와 억지로 화해하는 것, 경험해 보았나요? 친구와 싸워서 감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화해하게 하면 가서 뽀로통하게 악수하고, ‘미안해’하고 안기도 합니다. 그런데 속으로 엄청 밉고 싫은 상황에서 그러게 하는 것은 진짜 화해가 안된 것입니다. 또는 관심이 없이 그냥 시키니까 대충 하는 것도 진짜 화해가 아닙니다. 관계의 개선이 없는 겉으로 포장된 행동은 착해보이고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도 죄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복음은 거기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고. 우리는 죄인인 것을 단순히 그런가보다 인정하지 말고, 실제로 내가 죄인인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은 사순절 첫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겸손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원합니다. [광고] 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Daniel Scripture Reading: Joshua Offering and Prayer: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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