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가정통신문

​​[말씀]
본문: Romans 7:7
제목: God Speaks
요약
우상과 하나님의 가장 큰 차이는 우상은 만들어져서 말을 못하고 하나님은 말씀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출애굽기에서도 하나님은 계속 말씀하셨고, 선지자를 통해서, 예수님을 통해서 또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계속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당연히 그 분의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만약에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동네 다른 꼬마 말을 듣고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우린 기분이 나쁠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부모님 말씀을 안 듣고 이웃 아저씨 말을 더 잘 듣는다면 우리 부모님들은 기분이 상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줍니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 준다고 합니다. 무엇이 죄인지 우리가 얼마나 악한지를 알게 해 줍니다. 탐심이 당연한 줄 알았지만 율법이 그것을 나쁘다고 알려주고, 도둑질과 살인이 나쁘다고 율법이 알려주니 우리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거울과 같습니다. 우리가 더러운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더러운 것을 알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달려가서 씻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로 믿음으로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피로써 죄를 씻는다 말하는데,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누리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 해서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보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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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주일 예배위원입니다.
Service Prayer: Noah
Scripture Reading: Siwoo
Offering and Prayer: Eliot
2. 오늘은 Eliot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